NH홍보 추진단 구성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이하 제주농협)은 제주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범제주농협 응원캠페인을 전개한다.

제주농협은 양주필 부본부장을 단장으로 NH홍보 추진단을 구성, 유네스코 유산 등재 완료시까지 범제주농협 역량을 결집·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3월 13일부터 ATM기를 이용한 온라인 응원 참여 안내를 비롯해 응원 현수막 게시, 농협 임직원 4·3온라인 응원캠페인에 동참 등 제주 4·3의 가치를 알리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공감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주필 단장은 “제주도민들의 화해·상생의 노력으로 국가폭력의 극복과 해결을 이뤄낸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응원한다”며 “4·3의 숭고한 가치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가 공유될 수 있도록 응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온라인 응원 캠페인은 4·3종합정보시스템(https://peace43.jeju.go.kr)에 접속해 응원등록이 가능하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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