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알로에 음료 등 인기, 수출계약 3200만달러 체결 한국산 농식품이 중동지역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서 개최된 ‘2003년 두바이식품 박람회에서 국내산 인삼과 알로에 등 음료가 현지인들로부터 관심을 얻어 당초 목표인 32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올해 처음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10개업체에서 50여 품목이 출품된 가운데 인삼류와 음료 모두 수출 가능성을 보여줬다.
홍치선hongcs@agrinet.co.kr
홍치선 기자
hongcs@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