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동화청과가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출하주와 유통인을 위한 지원, 물류 개선과 안전 예방을 위한 ‘생활 속의 ESG’ 캠페인을 진행했다.
4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ESG 함께 알아봅시다 △출하주와 함께 성장합니다 △안전도 ESG입니다라는 내용으로, 자체 제작한 ESG 교육 영상 공유, 경매사가 출하주에게 직접 도움이되는 지원방안을 제안하는 활동 등을 벌였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동화청과의 하역 전문 회사인 태현시스템과 함께 가락시장 내 안전관련 행사를 개최했다. 동화청과는 이날을 ‘하역 안전의 날’로 지정했으며, 특히 후방레이저를 장착한 지게차 시연, 안전 포스터 부착, 하역 전 안전 구호 외치기 등을 통해 안전한 하역에 만전을 기했다.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이사는 “도매시장법인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ESG 경영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동화청과만의 ESG 경영을 통해 도매시장법인의 사회적인 책임과 역할을 이해관계자들에게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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