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동화청과가 '생활 속의 ESG' 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지난 20일 하역 전문 회사인 태현시스템과 함께 하역 안전을 위한 시범 행사를 선보였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레이저가 장착된 지게차 시연 모습이다.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동화청과가 '생활 속의 ESG' 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지난 20일 하역 전문 회사인 태현시스템과 함께 하역 안전을 위한 시범 행사를 선보였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레이저가 장착된 지게차 시연 모습이다.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동화청과가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출하주와 유통인을 위한 지원, 물류 개선과 안전 예방을 위한 ‘생활 속의 ESG’ 캠페인을 진행했다. 
4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ESG 함께 알아봅시다 △출하주와 함께 성장합니다 △안전도 ESG입니다라는 내용으로, 자체 제작한 ESG 교육 영상 공유, 경매사가 출하주에게 직접 도움이되는 지원방안을 제안하는 활동 등을 벌였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동화청과의 하역 전문 회사인 태현시스템과 함께 가락시장 내 안전관련 행사를 개최했다. 동화청과는 이날을 ‘하역 안전의 날’로 지정했으며, 특히 후방레이저를 장착한 지게차 시연, 안전 포스터 부착, 하역 전 안전 구호 외치기 등을 통해 안전한 하역에 만전을 기했다.
 

동화청과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태현시스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속의 ESG' 캠페인 일환으로 하역 안전 관련 행사가 열리고 있다. 
동화청과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태현시스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속의 ESG' 캠페인 일환으로 하역 안전 관련 행사가 열리고 있다.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이사는 “도매시장법인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ESG 경영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동화청과만의 ESG 경영을 통해 도매시장법인의 사회적인 책임과 역할을 이해관계자들에게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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