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올인원 프로그램 기반

[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농협사료는 지난 4월 18일 '한우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농협사료는 지난 4월 18일 '한우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농협사료가 한우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는 지난 1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디지털 컨설팅 지원을 위한 플랫폼 개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한우 컨설팅 프로그램의 개발 방향과 주요 핵심내용, 기대효과 등을 논의했다.

농협사료가 이미 개발해 한우 농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한우올인원 프로그램은 농가에서 농장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한우 컨설팅 프로그램은 한우올인원 프로그램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협사료 영업직원이 농가의 사육현황을 분석해 사양관리 향상과 경영관리 방향성 등을 제시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한우 컨설팅 프로그램은 농가별 컨설팅 이력관리가 가능해 농가의 주요 현안이나 경과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 컨설팅 데이터를 누적할수록 더 전문적이고 정확한 농가 컨설팅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한우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기간은 약 7개월이 소요된다.

정상태 대표이사는 “축산 농가의 실익 증진을 위해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해 디지털 컨설팅 지원 사업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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