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무레타플러스(왼쪽)와 무레타
무레타플러스(왼쪽)와 무레타

풍농이 작물 흡수가 빠른 기능성 양분을 함유한 관주·엽면시비용 비료 신제품 엔피코 ‘무레타플러스’와 ‘무레타’를 출시했다.

풍농에 따르면 엔피코 무레타플러스와 무레타 비료는 속효성 질산태질소와 질산칼륨 양분, 미량요소, 유황 등 기능성 양분을 함유한 제품이다. 작물의 양분 흡수가 빠르고, 초기 뿌리활착 등 생육 향상에 효과적인데다, 저렴해 가성비 높으면서도 편리한 관주·엽면시비용 비료다.

특히 질산태질소와 암모니아태질소가 고르게 들어있는 무레타플러스는 물에 잘 녹는 완전 수용성으로, 원예·과수 등 모든 작물에 양분이 빠르게 흡수되는 기능성비료다. 무레타플러스를 작물 정식 후 사용하면 뿌리발육이 왕성해지며, 생육 향상 및 양분관리가 편리해지는 장점이 있다. 지속적인 양분과 수분관리가 필요한 시설재배지 등에서 사용하면 적기에 빠른 처방이 필요한 원예·과수류 같은 작물의 양분 결핍증 해소와 생리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작물 생육초기부터 무레타플러스를 관주·관비 사용할 경우 맛·당도·색·저장성이 향상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무레타 비료의 경우 질산태질소, 황산칼륨, 미량요소인 붕소를 함유하고 있어 균형 잡힌 양분공급을 바탕으로 생육 중·후기 과실 비대와 상품성 향상 등에 적합한 제품이란 게 풍농 측의 설명이다.

풍농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관주·엽면시비용 기능성제품인 무레타플러스와 무레타 비료는 시설재배 및 관주·관비용 점적관수 등 특수재배지 농업인의 호평은 물론, 관심과 문의가 많아 올해 판매 확대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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