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라남도 농업경영인대회

[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이진우·김경욱·이강산 기자] 

제16회 전라남도 농업경영인대회가 ‘마음을 담은 전남, 희망을 여는 전남 한농연’을 기치로 지난 11월 25~27일 3일간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방역과 내실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16회 전라남도 농업경영인대회가 ‘마음을 담은 전남, 희망을 여는 전남 한농연’을 기치로 지난 11월 25~27일 3일간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방역과 내실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참석
농업 회생 9대 요구사항 발표


‘마음을 담은 전남, 희망을 여는 전남 한농연’을 기치로 내건 제16회 전라남도 농업경영인대회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도 내실 있게 진행됐다. 지난 11월 25~27일 3일간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엔 백신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행사가 열렸고, 해남보건소와 협력해 현장에 임시 코로나 선별검사소를 설치, 참석자 전원에 대한 선별 검사를 진행했다. 또 방역 상 많은 회원 가족 참석이 어려운 만큼 유튜브로 행사 현장 곳곳을 생중계했다. 

방역을 최우선으로 두면서도 행사 내실에도 만전을 기했다. 행사 내내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의 화합과 단결을 통한 조직 강화’, ‘농정 적극 참여로 농업·농촌 회생대책 강구’, ‘전남 농업의 미래 발전상 모색’을 목적으로 한농연 비전 선포식, 농업발전 대토론회, 전남 우수농수산물 전시·홍보, 우수 농기자재 전시 행사 등이 열렸다. 

행사 첫날인 25일 진행된 개회식엔 한농연과 해남군 주요 인사들은 물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개호(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윤재갑(전남 해남·완도·진도) 의원, 김성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선 농업과 농촌, 농업인의 회생을 위한 9대 긴급 요구사항이 담긴 제16회 전라남도농업경영대회 결의문을 송수종 한농연 전남도 정책부회장이 낭독했다. 

개회식에선 농업계 주요 인사들의 영상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한농연은 설립 직후부터 농정의 든든한 동반자로 지역발전을 이끌며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해왔다.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한농연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고, 김승남 더불어민주당(전남 고흥) 의원은 “한국 농촌의 기둥으로 대한민국 농업·농촌을 지키고, 농업인 권익향상에 앞장서 온 한농연이 앞으로도 농업·농촌을 굳건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앞으로 한농연 전남 회원들이 친환경 농업과 4차산업 혁명 등 미래 농업을 여는 데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해왔다. 
 

대회사/강도용 한농연 전남도연합회장 
“농업인 대단한 자부심 가져야”

사랑하는 농업경영인 회원 동지 여러분! 우리가 있기에 지역이 존재한다는 사명감으로 우리는 지금까지 농촌을 지키며, 곧 우리나라를 지켜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제 더 이상 미래 식량안보의 보배인 농업의 중요성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생명산업인 농업을 천직으로 알고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은 그 누구보다도 대단한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 하나 더 꼭 말씀드릴 건 2022년도 국가 예산안은 600조 시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농업예산은 23조4000억원 수준에 불과하다. 농업의 중요성에 비춰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 그동안의 고단한 생활을 접고 활기차고 희망적인 농촌을 우리의 단결된 힘으로 만들어가야 하겠다.
 

환영사/김성일 해남군 연합회장
“전남농업의 어려움 우리 힘으로 극복”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노력하는 자에게 결실이 있다고 했다. 어렵고 지치고 힘이 들지만 우리 함께 힘을 합쳐 전남농업의 어려움을 농업 경영인의 힘으로 극복해야 한다. 오늘 내빈으로 참석해 주신 여러 귀빈들과 농업관련 단체장께도 간곡히 부탁드린다. 참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싸우고 있는 우리 농업 경영인 동지들이 용기와 힘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린다. ‘미래 농업은 가장 유망하고 잠재력이 뛰어난 산업이다’라고 한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의 말처럼 우리 한농연 회원 개개인이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기념사/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 한농연 가족 힘껏 지원”

한농연 회원 가족 여러분들은 젊음과 패기로 농업·농촌과 전라남도를 지켜내고 있는 지역의 가장 든든한 역군이다. 이 자리를 빌려 200만 전남 도민들과 함께 뜨거운 감사와 격려 박수를 보내드린다. 여러분이 있었기에 전남도는 2019년도 스마트팜혁신밸리, 지난해 아열대작물실증센터, 올해 농어촌기후변화대응센터 등 농식품부 3대 대형공모산업을 유치할 수 있었다. 지금 제일 걱정되는 건 결국 쌀값인데, 오늘 감사패를 받은 건 쌀값을 지키라는 여러분들의 명령으로 생각하고 반드시 지켜내겠다. 한농연 가족 여러분이 계셔서 든든하고, 농업의 미래도 있다. 전남도는 그런 여러분들을 힘껏 지원하겠다. 

 

환영사/명현관 해남군수
“농업 발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해남은 전국 최대 경지면적과 가장 많은 농수산물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농업군으로 농업에서만큼은 대한민국의 중심이라고 자부한다. 우리 군에선 어느 지역보다 농업·농촌을 최우선 가치로 올려놓고 다양한 농업 정책을 만들고 있다. 전국 최초로 농민수당을 도입해 농어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농어촌기후변화대응센터도 해남군으로 유치됐다. 이곳에선 농업분야 기후변화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다. 앞으로도 해남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단 말씀 드리며, 땅끝 해남에 오셨으니 문화와 역사, 관광 자원이 풍부한 해남의 맛과 멋을 만끽하길 바란다. 

 

격려사/이학구 한농연중앙연합회장
“재충전·재도약 계기가 되길 바라”

한농연이 있기에 대한민국 농업은 앞으로도 영원할 것이다. 한농연중앙연합회는 회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 5000만 생명산업이자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가장 힘 있고 활기 넘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 부디 용기 잃지 말고 힘내시기 바란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전남도농업경영인대회를 잘 준비하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다. 3일간 진행되는 대회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이웃들과의 정을 돈돈히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충분히 보내, 재충전과 재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한다. 

 

축사/이개호 더불어민주당(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 
“우리 농업·농촌 지켜주길 부탁”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이렇게 내실 있게 행사를 준비했다는 건 한농연이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정말 자랑스럽다. 한농연 회원 가족 여러분들 힘내시고, 우리 전남농업과 한국농업, 그리고 대한민국을 지켜 달라. 지금까지 해 오신 것처럼 좀 더 열심히, 더 부지런히 우리 농업·농촌을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이번 전남도 농업경영인대회가 그런 결의를 갖고, 의지를 다지는 희망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축사/윤재갑 더불어민주당(전남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쌀값만큼은 반드시 지켜내겠다”

한농연이 창립한지 34주년을 맞았다. 이 시점에 우리 해남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감사하고 축하한다. 김영록 도지사께서도 쌀값에 대한 염려를 하셨듯 올 벼농사 참 풍년을 이루고도 농민 여러분들께서 여러 걱정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 참석한 이개호 의원님과 함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쌀값만큼은 반드시 지켜내겠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길 기원 드린다. 

 

축사/김성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한농연 회원으로 가족들 반가워”

여러분과 같은 한농연 회원으로 이 자리에서 한농연 회원 가족 여러분들을 뵙게 돼 정말 반갑다. 회원 여러분들 그동안 정말 고생이 많았다. 여러분이 있기에 대한민국과 전남의 농업·농촌이 있는 것이리라 확신한다. 여러분 모두 힘내시고 사랑한다.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한농연 회원으로 기원 드리겠다. 


 

축사/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
“희망의 시작인 땅끝 방문 환영”

희망의 시작인 땅끝 해남으로 오신 한농연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 농업·농촌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새로운 전기가 되길 기대한다. 그동안 농사짓느라 고생 많으셨는데, 2박3일 동안 해남의 멋과 맛, 마음을 느끼시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숨은 일꾼-서춘경 한농연전남도연합회 사업부회장(대회 집행부위원장)
“전원 선별검사로 방역에 만전”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지키면서도 회원 가족들의 화합을 다지고 전남 농업의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코로나19라는 변수 속에서도 제16회 전남도 농업경영인대회는 어느 대회 못지않게 내실 있게 마무리됐다.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면서 행사 프로그램도 충실히 준비한 대회 준비 위원들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 속엔 묵묵히 행사를 준비한 서춘경 한농연전남도연합회 사업부회장(대회 집행부위원장)이 있다. 

서춘경 부회장은 “방역 준수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게 이번 대회의 가장 중요한 의미였다”며 “이에 백신접종 완료자만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전원 선별검사를 진행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면서도 이번 대회를 통해 한농연 회원들의 단합된 목소리와 전남 농업의 위대함을 농정 현장에 전달하고자 한농연 비전 선포식, 농업발전 대토론회, 우수농수산물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농업경영인대회를 준비하는 집행부의 마음은 대회 슬로건 문구와 선정 과정에서도 잘 드러난다. 서 부회장은 “‘마음을 담은 전남, 희망을 여는 전남 한농연’이란 대회 슬로건은 시군 회원들에게 공모해 접수를 받아 선정했다. 코로나19라는 변수로 많은 회원들이 직접 행사에 참석하진 못하지만 슬로건 공모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대회라는 걸 알리고 싶었다”며 “대회 슬로건처럼 한농연 전남도 회원들이 전라남도와 대한민국 농업의 희망을 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코로나19가 종식돼 2년 후엔 많은 회원 가족들이 한자리에서 함께 웃고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대회 속 사진 한 컷 

#1. 소외 이웃과 함께

대회 개회식 말미엔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남 22개 시군연합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쌀과 각지에서 보내준 축하 쌀 화환을 합쳐, 총 2000kg의 쌀을 마련한 것. 강도용 한농연 전남도연합회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대표로 소외 이웃에게 전달, 대회 의미를 더했다. 

#2. 22개 시군 대표 농특산물 한자리에 

전남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이 한자리에 모여 그 위용을 뽐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농특산물 전시회 등이 축소되거나 취소돼 왔기에 이번 전남우수농특산물 전시회는 자리가 더 뜻깊었다.

#3. 농도답게 다양한 농기계 전시 눈길

대한민국 대표 농도인 전남도에서 열린 행사답게 다양한 농기계가 선보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늘, 양파 등 주요 밭작물 주산지이자 이들 작목이 대부분 파종·정식에 들어간 시점이라 이들 작목 농기계에 대한 농업 경영인들의 관심이 쏠렸다. 
 


● 농업과 농촌, 농업인의 회생을 위한 한농연 9대 긴급 요구사항

하나. 농업예산을 국가 전체 예산 비중의 4% 수준으로 확충하라!
하나. 선택형직불제 확대를 위한 직불예산의 단계적 확충을 촉구한다!
하나. 농작물 재해보험의 현실적 대책을 마련하라!
하나. 식량주권 사수! CPTPP 가입 철회하라!
하나. 국산 농축수산물·농식품을 적용 예외로 하는 청탁금지법 개정하라!
하나. 농식품정책 일원화! 식품위생·안전관리 업무를 농림축산식품부로 이관하라!
하나. 사회보험 방식의 '농업노동재해보상보험' 제도를 도입·시행하라!
하나. 기초농산물에 대한 최저가격보장제를 즉각 도입하라!
하나. 농업분야 산업기능요원제도를 존치하라!
2021년 11월 25일
제16회 전라남도 농업경영인대회 참가지 일동

해남=최상기·이진우·김경욱·이강산 기자 choisk@agrinet.co.kr
 


■ 참석내빈
△이학구 한농연중앙연합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윤재갑 국회의원 △김성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 △조광영 전남도의회 의원 △전동평 영암군수 △박철승 신안군 부군수 △박서홍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박종부·민경매·서해근·이성옥·이순이·김석순·이정확·김종숙·박상정·송순례 해남군의회 의원 △김향숙 한여농 전남도연합회장 △나용석 삼향농협조합장 △정영수 득량농협조합장 △박성표 월출산농협조합장 △장영길 백양사농협조합장 △정병철 진원농협조합장 △김영중 안양농협조합장 △김성용 용산농협조합장 △김철규 문내농협조합장 △김애수 산이농협조합장 △이옥균 현산농협조합장 △임정기 계곡농협조합장 △박동석 땅끝농협조합장 △여영식 북평농협조합장 △윤치영 옥천농협조합장 △한종회 해남진도축산농협조합장 △오상진 화산농협조합장 △서정원 화원농협조합장 △김경채 황산농협조합장 △박상근 여천농협조합장 △ 최흥식 한농연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 △ 신현유 한농연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 △ 현진성 한농연중앙연합회 사업부회장 △ 전해일 한농연중앙연합회 대외협력부장 △ 최영철 한농연중앙연합회 감사 △장진수 한농연경남도연합회장 △황병덕 한농연경기도연합회장 △양광석 한농연충북도연합회장 △노창득 한농연전북도연합회장 △안재홍 한농연제주도연합회장 △류재경 한농연전남도 초대 회장 △김춘식 한농연전남도 2·3대 회장 △류중수 한농연전남도 4·5대 회장 △나상옥 한농연전남도 6대 회장 △임민규 한농연전남도 7대 회장 △이현충 한농연전남도 8대 회장 △신명운 한농연전남도 9대 회장 △이상인 한농연전남도 12대 회장 △이상남 한농연전남도 17대 회장 △정임수 한농연전남도 18대 회장

■ 수상자 명단
▲전남도지사 표창 △모종철 한농연목포시연합회 △서성수 한농연여수시연합회 △이록수 한농연순천시연합회 △이동수 한농연나주시연합회 △이기욱 한농연광양시연합회 △신강호 한농연담양군연합회 △임호성 한농연곡성군연합회 △박창민 한농연구례군연합회 △윤미향 한농연고흥군연합회 △양덕만 한농연보성군연합회 △마국경 한농연화순군연합회 △엄주복 한농연장흥군연합회 △김현광 한농연강진군연합회 △김석순 한농연해남군연합회 △문도근 한농연영암군연합회 △서동필 한농연무안군연합회 △조용석 한농연함평군연합회 △김병대 한농연영광군연합회 △서포근 한농연장성군연합회 △전상수 한농연완도군연합회 △김기옥 한농연진도군연합회 △최해용 한농연신안군연합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정현식 한농연여수시연합회 △김대군 한농연순천시연합회 △류재의 한농연곡성군연합회 △김동수 한농연해남군연합회 △김인관 한농연 장성군연합회 ▲농촌진흥청장 표창 △강경원 한농연고흥군연합회 △김태경 한농연무안군연합회 △명성윤 한농연신안군연합회 ▲전남도의회의장 표창 △이회근 한농연순천시연합회 △김성기 한농연광양시연합회 △박래일 한농연장성군연합회 ▲전남도교육감 표창 △정택수 한농연광양시연합회 △장명영 한농연담양군연합회 △박장근 한농연보성군연합회 △하경수 한농연장흥군연합회 △김동화 한농연강진군연합회 △고동길 한농연해남군연합회 △장세현 한농연영암군연합회 △조윤형 한농연함평군연합회 △김양근 한농연영광군연합회 △김성남 한농연진도군연합회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표창 △이승태 한농연나주시연합회 △박영기 한농연무안군연합회 △양성준 한농연완도군연합회 △박종홍 한농연진도군연합회 △나광옥 한농연신안군연합회 ▲농협중앙회장 표창 △김용출 한농연여수시연합회 △유일수 한농연담양군연합회 ▲한농연중앙연합회장 공로패 △반현호 한농연나주시연합회 △박경학 한농연구례군연합회 △정연우 한농연보성군연합회 △김주흥 한농연화순군연합회 △김금효 한농연해남군연합회 ▲한농연전남도연합회장 표창패 △김병재 한농연목포시연합회 △차운석 한농연여수시연합회 △박정규 한농연나주시연합회 △박성호 한농연광양시연합회 △노환철 한농연구례군연합회 △박상운 한농연고흥군연합회 △문태석 한농연화순군연합회 △조윤철 한농연강진군연합회 △황봉석 한농연영광군연합회 △신명균 한농연완도군연합회 △채영관 한농연진도군연합회 ▲한농연 우수사무실장 표창패 △임양순 한농연영광군연합회 △왕정란 한농연장성군연합회 ▲한농연전남도연합회장 감사패 △김영록 전남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박서홍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김승남 국회의원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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