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사랑나눔이’, 무료급식소에

[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가락시장 도매법인 대아청과 모그룹인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가락시장 내 무료급식소인 ‘하상바오로의 집’에 소외계층 무료급식에 써달라며 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8월 30일 가락시장 유통법인들이 설립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을 통해 전달됐다.

전달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하상바오로의 집 홍상표 바오로 신부, 김라우라 수녀, (사)희망나눔마켓 박재욱 이사장(대아청과 대표이사), 정준태 총장 등이 참석했다. 

하상바오로의 집은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호반그룹 계열사 대아청과(주)는 성당 신자들, 개인 봉사자들과 함께 2015년부터 소외계층 무료 급식을 지원해 왔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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