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과의 대중화에 앞장선 업체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주)오병식품(대표 최순자)이 그 현장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찹쌀유과,참깨·들깨유과 등 5종의 유과품을 소포장으로 생산, ‘오병 아산댁’이란브랜드로 시판하고 있는 것. 이같은 판매는 한과소비의 대중화란 차원에서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와함께 이달부터 4종의 상자포장품을 추가해 9종으로 늘렸으며 지난 17일부터 전국 80여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납품함으로써 소비자 선택폭을 확대했다. 또 편의점 공급도 추진하고 있어 소비대중화는 가속화될 전망이다.최순자사장은 “한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재의 백화점판매 위주에서벗어나 대중소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발행일 : 97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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