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우리 김치의 세계화를 앞당기기 위해 보다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관계기관 및 업계에 따르면 농림부는 김치의 종주국으로서 국제 시장에 우리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김치를 세계화 하기위해 한국식품개발연구원(원장 김태수)에 ‘김치연구사업단’(단장 박완수)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우리니라 김치 산업의 종합적인 산실이 될 이 김치연구사업단은 앞으로 5년간 농특세 40여억원을 투자, 김치의 세계화를 위해 원재료에서부터 제조“套유통 등 각종 연구 낱傷 주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와관련 농협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김치 수출에 있어 일반업체보다 농협의 김치 수출이 올림픽 특수에 힘입어 95년대비 약 30% 늘어난 약4백20여만 달러에 달했다”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김치연구사업단과 상호연계를 통한 연구 낱像肝이뤄질 경우 김치의 세계화는 더욱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발행일 : 97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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