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알로에가 경영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가 경영활성화에 나선 것은 3∼4년전부터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감소로 돌파구를 마련할 수밖에 없었던데 따른 것이다.경영활성화의 첫단계는 지난해 6월 다단계판매사업을 도입한 것. 이를 위해 전국 4백50개에 이르는 기존 지사 및 대리점을 다단계판매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내부 정지작업을 진행중이다. 회원은 14만명으로 하반기부터는급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따라 올 매출목표도 7백억원으로 정하고 영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국내 건식업계 최초로 국제 품질인증제도인 ‘ISO9001’을 취득해 품질을 보증받아 영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와함께 수출도 매출증대의 중요사업중 하나. 현재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에 현지지사를 설립, 전제품을 판매중이며 중국시장도 현재 백화점에 직접공급중이다. 수출만 지난해 60만달러에서 올해는 1백50만달러를 목표하고있다.마지막 전략은 신제품개발. 지난해말 다단계용으로 생활용품 다이어트 운동기기인 ‘김정문 헬씨큐어’를 내놓은데 이어 최근 두뇌기능 강화품을 함유한 ‘엠비션 DHA’를 추가했다발행일 : 97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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