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주)안동소주의 운영권이 대주주인 경북도내 29개 농협으로 넘어갔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안동소주는 최근 경영체제를 개편, 총 40억원의 자산중 90%를 점유하고 있는 농협이 맡기로 하고 초대 회장에 김두식 점촌농협 조합장을 선임하고 새로운 활로를 찾아 안동지역 경제에 일익을 담당키로 했다.이에따라 (주)안동소주는 내부적으로 새로운 경영진이 조직화 되는데로 잔여 10%의 자본금도 인수하는 한편 농협을 통한 판매외에 일반판매에 있어서도 현재 운영중인 16개의 직매장을 정상화해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전략을 펴기로 했다.(주)안동소주는 지난 92년 5월에 설립된 일반제조장으로 하루 쌀 1백가마니를 소비할 수 있는 우수제조장으로 지난해 매출액도 61억원에 달해 세금만도 21억을 납세하는 등 안동시 지역경제에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발행일 : 97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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