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지역 특산품 생산업체들의 주요 소득원인 우편주문판매도 경기불황에 허덕이고 있다.이같은 추세는 지난 4월까지 전년대비 큰폭으로 성장하던 것에 반한 것으로 5월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여름철 비수기를 맞아 매출하락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현재의 직접주문과컴퓨터통신 및 방송프로그램 소개 등을 통한 판매유인책 외에 별도의 조치가 없는 것도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체성회에 따르면 지난 5월 14억3천6백만원의 매출로 지난해 같은달의 16억5천2백만원 대비 13.0%나 뒷걸음질쳤다. 6월에도 7억9천6백만원으로 지난해6월의 8억3천5백만원 대비 마이너스 4.6%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7월의 경우 지난해 13억9천4백만원이었으나 올해는 전년 동월대비 39.0%나 낮춘 8억5천만원을 목표하고 있다.체성회 관계자는 “지난 5월이후 뚜렷한 매출특수가 없는데다 경기침체의장기화에 따라 이같은 하락세는 추석때까지 지속될 전망”이라며 “연간매읽기(번호) 다음페이지(엔터키) 연속출력(NS) 기타(Z) > ns출도 지난해 2백49억1천2백만원이었으나 올해는 전년대비 5.6% 낮춘 2백35억원을 목표하고 있다”고 전했다.발행일 : 97년 7월 14일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