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발전·농업경영·농업공직 부문 5월 3일까지 접수

[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 

대산농촌재단이 제30회 대산농촌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기 시작했다. 

대산농촌재단(이사장 진영채)에 따르면 올해 대산농촌상 시상부문은 △농촌발전 △농업경영 △농업공직 등 3개 부문으로, 농촌발전과 농업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될 시 각각 5000만원, 농업공직 부분은 20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추천 마감은 오는 5월 3일까지이고, 추천서 양식은 대산농촌재단 홈페이지(www.dsa.or.kr)에서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dsa@d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대산농촌상은 우리나라 농업과 농촌 발전에 크게 공헌한 분의 업적을 기리고 귀감으로 삼아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991년 제정됐고, 이후 127명(단체포함)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올해 제30회를 맞는다.

안형준 기자 ahn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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