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농수산물유통공사) 부산경남지사는 21일 남해군 설천시설채소수출농단에서 파프리카 전문 컨설턴트인 이정필 박사의 초청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박사는 수출농가 12명을 포함한 20여명을 대상으로 9월 초 파프리카 육묘의 정식에 따른 초기 재배환경 관리기술과 일본 시장동향 등에 대해 교육했다. 파프리카는 지난해 4900만달러(1만7400톤)의 대표적 수출작물. 일본에서 경쟁이 심화되는데 품종선택과 재배기술 향상으로 네덜란드와 뉴질랜드산과의 경쟁 우위가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