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의 올해 수매가격 협상이 타결됐다. 인삼공사와 생산자단체 대표가 13일 6차 협상에서 타결한 수매가격은 6% 인상됐다. 이 가운데 4.5%는 인삼 수매가격에 반영되고 1.5%는 품질 사후정산제로 공사가 가공 후 천·지삼(1.2등) 비율에 따라 정산해 주기로 했다. 등급별 가격은 △1등 8만1000원(kg) △2등 5만2800원 △3등 대편(100g 이상) 4만3500원, 일반(100g 이하) 3만8700원 △4등 2만원이다.
문광운moon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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