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지난 6~7월에 중국 북경과 상해지역의 현지 소비자 518명을 대상으로 한국식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하면 김치가 떠오른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전체 응답자의 64% 가량은 한국식품 소비에 있어 한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대답했다. 한국식품에 대해 35.6%가 맛이 좋다, 20.3%가 위생적이라고 말해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홍치선hongc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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