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자원관리형 어업으로 연안어장을 정비, 양식생물이 잘 자랄 수 있게 하는 해양목장 개발이 본격 착수되어 2004년 사업완료시 연간 6천만불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해양수산부는 지난달 30일 내년부터 연간 30억원의 예산을 투입, 해양목장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본격 착수키로 했다고 밝혔다.국립수산진흥원과 한국해양연구소를 수행 연구기관으로 추진될 이 사업은우선 내년에 경남 통영해역을 해양목장화 시범지역으로하여 필요한 제반기술을 단계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본 사업의 주요 내용은 △생활공간 내에서 대상생물의 행동파악 △대상해역의 환경분석 △파랑제어용 구조물 개발 △인공해조장 인공어초 조성 및내파성 사육시설 개발 △대상생물의 음향급이 학습 △자원관리시스템 및 첨단기술 개발 △대상해역의 종합정보관리시스템 개발 △해양 친수공간 개발등이다.2004년 이들 기술이 모두 개발되면 해양환경제어, 해양구조물 제작 설치의기술, 수증작업기술, 증 양식기술 등은 세계 선진국 수준으로의 진입과 아울러 경제적으로는 연간 1만톤(6천만달러) 이상의 수입대체효과와 연안어장의 생산량이 현재의 2배이상이 증대되어 어민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발행일 : 97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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