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300톤- 가격지지사업 추진 일환

수협중앙회는 지난 7일 회원조합에서 생산된 수산물에 대한 가격지지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1월말까지 연근해 채낚기 갈치 300톤을 수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협중앙회는 각 회원조합들의 수매 신청을 받고 수매예정량인 300톤을 초과할 경우 작년의 조합 위판실적을 감안해 배정하고 조합별로 중앙회 지정중도매인을 통해 수매할 계획이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지난 10월 중앙회 경제사업 간부직원과 회원조합장과의 현지 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가격지지사업 계획을 추진키로 했다”며 “갈치는 지금이 성어기로 수매를 통해 가격을 지지하고 비축된 물량은 내년 1월이후 방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관태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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