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지난해 수입한 신선야채는 91만850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4% 가량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5월부터 강화된 잔류농약포지티브리스트제도 도입과 일본산 야채의 가격이 낮았던 때문으로 분석된다. 품목별로 완두콩과 표고버섯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34%, 27% 감소했고, 양파가 19% 줄어들었다. 과일은 175만3100톤(△4%), 돈육 72만4499톤(△17%) 계육 37만672톤(△12%)이 수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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