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배합사료생산량은 총 1천5백77만1천톤으로 전년도보다 7.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사료협회 발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의 곡물파동과 축산불황에도 불구, 이같이 증가를 나타낸 것은 총사료생산량중 비중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소사료 사용이 증가했고, 전업화 추세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소사료는 총생산량의 39.9%를 차지, 전년도보다 50만톤이상이 증가했다.축종별로는 양계용이 3백85만여톤으로 전년도보다 8만여톤이 줄었고, 양돈용은 전년보다 26만5천여톤이 증가한 4백99만톤이 생산된 것으로 집계됐다.발행일 : 97년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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