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찌꺼기로 만들어진 배합사료생산이 근시일내에 가시화될 전망이다.최근 농림부에 따르면 그동안 폐기처분되던 음식물찌꺼기를 가축사료로 환원하는 사료화시험사업을 추진, 내년까지 총 30억원의 축산발전기금을 지원투자키로 하고 연차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농림부는 각 시도를 통해 사료화사업 희망자를 신청받고 있는데오는 3월까지 신청자중 1개소를 선정, 하루 2백톤이상 음식물찌꺼기가 나오는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사업자는 내년까지 시설설치비를 매해 15억원씩 연리 3%에 5년거치 10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받는다.발행일 : 97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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