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 사료사업본부(본부장 최명욱)는 최근 낙농전산프로그램(SMART)을 개발, 지역소장 및 전국특약점을 통해 일선 낙농가들에게 보급 중이다.스마트프로그램은 제일제당 거래선인 농가의 젖소 사료급여계산 및 적정성판단 등을 통해 농장 컨설팅업무를 담당할 수 있도록 계획돼 있다. 특히 최적의 배합비 계산을 바탕으로 농가의 사료비 절약이 가능토록 설계돼 있으며, 젖소의 개체별 산유량과 번식성적 산출을 통해 농장의 현황과 문제점을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제일제당은 스마트프로그램이 10년간의 농장기록을 관리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을 이용, 농가의 기술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발행일 : 97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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