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농협의 계통구매사업 중 농업용 필름과 농업용 파이프는 전체 시장의 50%정도를 취급하고 있으나 하우스 부자재, 자동화자재, 관수자재 등은10%정도에 머물고 있다. 제품의 종류 및 규격, 기능이 다양하고 자재 대부분이 규격이 제정되어있지 않아 취급확대에 차질을 빚고 있다. 또 영세업체 난립 등에서 오는 덤핑판매 등 유통시장이 혼탁, 농협이 대금회수기능만에 충실하고 가격이 시판가격보다 비싸다는 민원이 제기되고있다. 따라서 앞으로 예약구매제 도입 등 계통구매사업 취지에 충실하고 자동화, 생력화 자재를 지속적으로 보급 확대하고 농가 수요가 미미하거나 품질검증 등 계통구매공급이 적합치 않는 품목은 취급여부를 재검토할 계획이다.입력일자:99년7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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