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서 광견병이 발생해 농림부가 긴급 방역에 나섰다.10일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 1일과 2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정리와 문혜리에서 폐사한 소 3두에 대한 수의과학연구소의 병성감정 결과 광견병 양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철원군 일원과 경기도 휴전선 인접지역에 대한 광견병 예방접종을 긴급실시하고 인근 주민과 양축농가의 피해방지를 위해 너구리 읊恬 등 야생동물에 물리지 않도록 당부했다.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가축에서의 증상은 안구충혈 宅야발광 캇만떵詔기립불능 등을 보이다가 폐사한다.발행일 : 97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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