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응애치료제인 ‘피투’의 공급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대성미생물연구소와 한동, 중앙케미칼등 ‘피투’ 제조3사와 이를 전국에총판하는 고려양봉원에 따르면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설 명절 이후 본격적으로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햇다.올해 소요되는 피투물량은 전국에 산재해 있는 꿀벌 65만통에 3회 방역을실시하는 것을 기준으로 1백95만매가 제조 3사에 의해 제조가 완료돼 있으며 설명절이 끝나는 대로 고려양봉원에서 인수해 전국으로 공급한다.피투는 꿀벌가시응애 및 진드기를 1백% 구제하는 구제제로 가격이 저렴한데다 효과가 탁월해 양봉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올봄에 공급하게될 피투는 그동안 현장에서 제기됐던 단점을 완전 보완해서 제조했기 때문에 구제율이 매우 높다는 것이 제조사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이 제품은 꿀벌과 사용자에 대한 안전성이 매우 높고 소상전면에 부착하므로 소비취급이 편리한 장점 등 편리한 사용법으로 인해 현재 양봉가들에 큰인기를 끌고 있다.‘피투’로 3월부터 4월까지 10일간격으로 3회정도 방역을 할 경우 꿀벌진드기와 가시응애 등에 대한 피해를 막을 있다.발행일 : 97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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