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달러환율상승에 따른 배합사료업체들의 사료용원료수입 환차손실액이 원료수입액의 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업체별 환차손실액은 대한제당 30억원, 우성사료 22억원, 천 제일 20억원, 삼양사 19억원, 퓨리나코리아 13억원, 선진 6억8천만원 등이다.이같은 손실규모는 올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하반기엔 달러가치가 9백원선까지 육박할 것이라는 경제연구원들의 전망자료가 발표되면서 사료업체들의 환차손은 총수입액의 5%정도까지 달할 것이라는게 원료구매 담당자들의 설명이다발행일 : 97년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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