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밭 겸용 승용관리기가 개발돼 농림부로부터 신기술농업기계로 지정됐다. 신기술농업기계로 지정되면 이 기계를 구입하는 농업인에게 정부가 기계가격의 1백%를 융자지원한다.신기술농업기계로 지정된 논 밭 겸용 승용관리기는 아세아종합기계(주)(대표:김웅길)와 중앙개발(주)(대표:윤여두)의 공동개발로, 관리작업을 원할히하기위해 엔진출력을 20마력으로 높혔고 방제효율을 위해 방제길이가 18m인붐스프레이를 달았다. 농약피해를 줄이고 방제효과가 크다. 방제작업외에논 밭에서 정지, 이앙, 직파, 비료살포, 비닐피복 등 관리작업을 할 수 있도록 11종의 작업기를 부착한다.또 지상고를 37㎝ 들어올려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포장에 직접 들어가서관리작업을 할 수 있어 이앙기, 소형트랙터와 부착작업기를 대체할 수 있고승용식이기 때문에 보행형관리기에 비해 쾌적한 영농을 제공. 3백평당 작업능률은 모이앙 30분, 스피드스페레이어 7분, 비료살포 4분. 공급예정가 2천5백60만원(작업기 포함).발행일 : 97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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