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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결속기 '국산화' 시급
채소류에 대한 선별포장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산화된 우수한 채소결속기가 없어 농가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채소결속기는 유창자동화시스템, 코팩시스템, 메리트,경인팩 등에서 판매하고 있으나 대부분 기존화훼결속기를 모방한 수입.조립제품이어서 국산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이들 제품은 채소줄기가 단단한 대파, 쪽파, 우엉 등 일부 품목만의 결속이편리하고 배추 등 엽채류에는 아직 사용이 불편, 잘 이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더군다나 대부분의 제품 값이 2백만원을 웃돌 정도로 비싸 일반농가의 구매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입 네널란드 제품은 고무줄을이용한 결속기여서 성능이 뛰어나지 못한데다 대당 3백50만~4백만원 수준이어서 대형 화훼유통단지가 아니면 구매를 꺼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가 최근 원예용 결속기를 개발, 농가실증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나 묶는 과정에서 오차가 발생하고 있어 농가반응이 적극적이지 않다는 것. 이같이 실용적인 결속기의 개발은 지금까지 저조했으나 앞으로 유통 포장화와 맞물려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업체는 물론 농진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결속기는 대파의 경우 시간당 1천단의 작업으로 인력작업의 8배이상의 능률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나 결속의 속도보다 수확농산물에 손상을 주지 않는 개발이 주요 핵심인 것으로알려졌다.발행일 : 97년 2월 27일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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