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농약에 의해 방제되던 토양선충을 생물학적 방제로 처리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관계전문가에 따르면 최근 KIST등 국내 연구진에 의해 토양선충 방제용 미생물제제가 분리 정제하는데 성공, 생물학적 제품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H사는 지난 95년부터 생명공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연구를 추진, 이들 제제의 분리동정에 성공해 농가 실증시험을 거쳐 거의 실용화에 다다른 상태다.또다른 H사도 살선충선 천연유기물인 키친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중에 있는것으로 전해진다. 이같은 토양선충 방제용 미생물제제는 그동안 선충포식성곰팡이인 Arthrobotrys속 생물을 이용 개발한 프랑스의 제품과 선충알 기생성 곰팡이인 Paecilomyces lilacinus 등을 이용한 필리핀의 ‘바이콘’, 미국의 살선충제에 이은 개발로 환경농업의 발전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발행일 : 97년 3월 6일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