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농림부가 소 부르셀라병 박멸을 위해 미국에서 도입해 접종할 계획에 있는 RB51 균주를 이용한 소부르셀라 예방백신이 자연감염 개체와 구분이 되는데다 시험접종 결과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은 사실은 농림부가 소 부르셀라에 의한 역학조사, 진단방법의 개선,예방약 생산 및 예방접종에 의한 질병방제 정책 가능성을 확립하기 위해 산학연 및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확인했다.총괄연구 책임자인 전북대 백병걸 교수에 따르면 RB51 균주를 연구목적으로 도입해 부르셀라가 만연돼 있는 목장에 시험접종한 바 자연감염 방지 및숙주 방어력이 확인됐다는 것. 또 전북대 실험목장에서 예방접종된 젖소와한우에 국내 분리균주를 눈점막을 통해 공격접종을 실시한 결과 예방접종효과가 확인되는 만족할 결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또 연구결과가 긍정적으로 최종 확인된다면 양축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농민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가축방역정책이 기대되고 있다.발행일 : 97년 7월 24일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