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협중앙회 임산미생물사업소의 표고버섯 종균 주문량이 폭주하고 있다.임협중앙회는 최근 올 표고종균 공급목표인 4백30톤의 70%에 이르는 3백여톤에 대한 공급을 완료하고 나머지 공급목표 잔여량 1백30여톤도 전량 주문을 받아 초과생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96년 공급량 1백90톤에 비해1백26%, 지난해 공급량 2백37톤에 비해서도 81%나 증가한 양으로 지난 2년간에 걸쳐 우량종균의 생산을 위해 임산미생물사업소에 40억원을 들여 최신식 공조시설을 갖춘 배양실과 최첨단 자동화생산라인을 지난해 10월 완공,우수한 종균이 공급된데 따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임협중앙회는 앞으로 이같은 여건을 바탕으로 잡균이 오염되지 않은 우량종균을 공급하는 단체로서 이름을 높이기 위해 사전주문제를 확대하는 한편재배농가의 기술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발행일 : 98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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