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성림축산과 유학종축이 국내 최초로 위생방역관리 우수종돈장으로 인증됐다.농림부는 지난 10일 지난해 1월부터 1년동안 돼지오제스키병과 위축성비염, 돼지부르셀라병 등 8종의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은 2개농장에 대해 1등급 우수종돈장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이들 종돈장은 수의과학연구소가 인증하는 우수종돈장 인증서를 부착할 수있으며 해당 가축위생시험소에서 매 6개월마다 검사대상 전염병의 발생여부를 조사받게 된다.성림축산과 유학종축은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돼지오제스키병과 위축성비염, 마이코프라즈마, 흉막폐렴, 돼지적리, 톡소프라즈마, 옴,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등 8개 질병에 대해 임상 및 혈청검사 결과 수의과학연구소로부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축산기술연구소장으로부터 종돈장 능력평가를받은결과 각각 1등급 종돈장으로 결정받게 된 것이다.이로서 종돈으로부터 유래될수 있는 8종의 전염병을 근원적으로 차단해 양돈농가가 안심하고 종축을 구입, 질병피해 방지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됐다.<신상돈 기자>발행일 : 98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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