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용 비료살포기를 수출하고 있는 이리푸라우(사장 김완수·46)가 초대형 비료살포기를 개발, 특허 출원중이다. 이번에 개발된 살포기는 용량이 약 5백kg(25포대) 초대형으로 유압모터식과 조인트식 2종류. 특히 가격이 저렴하고 살포량 조절이 실린더를 이용하므로 운전석에서 조절이 용이(수동가능)할 뿐만 아니라 휘날림 방지판이 부착되어 비료가 트랙터에 달라붙는 경우가 적고 각종 부속품은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져 견고함을자랑한다. 초대형 비료살포기 개발로 수입 대체효과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 받을것으로 기대된다. 중국과 브라질에 시범 수출한 비료살포기는 인도 뉴델리박람회와 프랑스파리 시마박람회 등에 출품, 해외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하반기부터전북종합무역을 통해 해외 10여개국에 본격 수출할 계획이다.문의 0653)835-8048∼9 <익산=양민철 기자>입력일자:99년 5월 20일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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