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방제기 전문업체인 이리푸라우(사장 김완수)가 호스를 자동으로 감아주는 견인식 초대형 농약 방제기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발한 대형 견인식 방제기는 2천kg이상을 탑재해 한번에 약 3필지 이상 뿌릴 수 있어, 그동안 약 1필지 정도 농약을 살포할 수 있는 소형방제기의 단점을 말끔히 씻었다. 또 방제 작업 후에는 방제형 틀을 분해, 트레일러로 사용할 수 있으며, 트레일러를 보유한 농가는 방제형틀만 구입, 트레일러에 장착시킬 수 있어 효율적이다. 규격은 2천kg, 3천kg, 4천kg 등이 있다. 이리푸라우는 이 방제기를 특허등록하고, 특허출원중에 있다. 문의 0653)835-8048∼9익산=양민철 기자입력일자:99년 7월 19일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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