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팟 `조립식 화분` 주목

김정희 사장이 난 전시회장에서 전시된 다양한 조립식화분을 소개하고 있다.

‘화분도 이제 디자인 시대, 산뜻한 그림으로 꾸미세요.’ 주거공간에 놓인 화분보다 멋있고 깔끔하게 처리하는 조립식 화분이 인기를 얻고 있다. 씨스폿으로 이름 지어진 이 화분은 언제 어디서든 조립이 가능해 대형화분이라도 위치를 자유롭게 이동해 전시할 수 있다. 조립식 화분 양면에는 표현하고자 하는 그림을 주문자 요구에 의해 인쇄할 수 있고 외벽에 전광판까지 부착돼 홍보효과도 뛰어나다. 최소형은 책상위 인테리용으로 화분이나 연필꽂이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각 건물 코너나 정원 등에서도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팬시용 화분에는 원하는 사진을 인쇄할 수 있어 판촉용으로도 적합하다. ㈜시스팟은 다용도 조립식 화분에 대해 국내외 특허출원은 물론 실내디자인 시장이 발달된 일본을 상대로 수출상담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소비자들은 조립이 자유롭고 다양한 형태로 화분을 구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화분을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문의(www.syspot.co.kr) 02-564-6068.
홍치선hongc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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