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손정수)은 지난달 28일 우리쌀 품질고급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쌀의 혁명, 최고쌀 생산단지’의 사례발표회를 갖고 최고쌀 생산사업의 막바지 점검에 돌입했다. 올해를 쌀의 혁명 원년으로 선포한 농진청은 세계 최고수준의 쌀을 생산할 시범단지 13개소 1106ha와 예비단지 6개소 559ha 등 모두 19개 단지 1665ha에서 쌀의 혁명을 일으킬 프리미엄급 쌀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 단지에서는 고품질 종자 선정 및 미질 저하 요인인 질소질 비료의 사용량을 10a당 7kg으로 줄이는 등 품질고급화 재배기술이 사용됐다. 손정수 농촌진흥청장은 “수입쌀 시판과 중국싼 찐쌀 유통 등에 적극 대응하지 않으면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며 우리쌀 품질고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병성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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