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성주군이 지난 3월 3일 삼겹살데이 한정판 미나리&삼겹살 꾸러미를 소비자들에게 발송했다.

경북 성주군이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봄기운을 담은 지역 농·특산물 꾸러미를 소비자들에게 발송했다.

이와 관련 성주군은 관내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성주참외공식쇼핑몰(www.sjchamoe.com)을 통해 한정수량으로 판매한 ‘3.3. 삼겹살데이 한정판 미나리&삼겹살 꾸러미’를 택배로 발송했다.

이번 꾸러미에는 성주에서 생산되는 삼겹살, 미나리, 쌈채소, 새송이버섯, 참외 등 5종으로 구성해 1만9900원(무료배송)에 한정판매 했으며, 예약 오픈 2시간 만에 완판 기록을 달성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프라인 행사 취소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시작한 농산물 꾸러미 사업이 큰 인기를 받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비대면 온라인 유통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농산물 유통 기반을 확대에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주=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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