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 해남진도축협 등이 해남 지역복지시설에 축산물 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해남진도축협(축협장 한종희), 농협해남군지부(지부장 김상보)는 최근 해남군청(군수 명현관)에서 해남희망원 등 54곳의 지역복지시설에 돼지고기(한돈 400kg), 달걀(3900알) 등 축산물을 전달하는 ‘마음을 잇는 사랑의 축산물 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명현관 해남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정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후원에 감사 드린다”며 “덕분에 많은 분들이 희망을 찾고 나눔으로 행복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서홍 지역본부장은 “지속적으로 나눔 축산운동 실천을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하고 상생의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남=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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