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이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축협으로 선정됐다.

무진장축협은 2020년도 NH농협 생명보험 부문 업적평가 1위, 농협중앙회 쇠고기이력제 사업부문 표창, 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 축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신용사업의 상호금융 연체비율은 0.48%로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 인증을 받았고 당기순이익 22억4000만원을 시현, 모두 17억3000만원의 출자 및 이용고배당(사업준비금)을 실시했다.

송제근 무진장축협 조합장은 “우수축협으로 선정된 원동력은 조합원과 직원의 한결같은 관심과 믿음의 결실이다”며 “올해에도 조합원의 권익증진과 축산업 발전이라는 축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보다 좋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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