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체 꺾이지 않아 의료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노사 합동으로 이들 의료진에게 농산물을 전달하며 응원. 서울시공사 노사는 지난달 24일 소비 부진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 농촌 마을 어르신이 생산한 방울토마토를 직거래해, 서울의료원에 전달. 농산물 판로 확보와 코로나19 최전방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일석이조 이상의 효과를 거두겠다는 취지. 더욱이 이번 행사를 노사(사장 김경호, 노조위원장 박종락)가 함께 진행해 눈길. 김종근 서울시공사 경영본부장은 “이번에 노사가 함께 의료진에게 농산물을 전달한 건, 사회적 고통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하는 취지였다”며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함께 힘을 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응원의 메시지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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