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김강립 식약처장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잇달아 방문, 대한영양사협회‧지자체 등 사업 담당자들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처장은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상황에서 위생‧영양관리를 차질 없이 수행해온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난 2월 25일 충북 청주시 소재 소규모전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 ‘급식 위생·영양관리 지원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롯한 어린이 급식소와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위생·영양관리 지원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강립 처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급식 위생·영양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식약처는 대한영양사협회 등 유관단체,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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