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와 전남·광주 18개 축협이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일제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전남·광주 18개 축협과 함께 최근 전국 일제 소독의 날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한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AI는 지난해 말 전북 정읍에서 발생 이후 전국 9개 시도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한 철저한 차단 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을 위해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한 날은 물론 관내에 방역 차량 101대를 투입해 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지난 설 연휴 기간에는 방역 차량 94대를 투입해서 가금농장 주변 및 철새도래지 소독을 실시했다.

전남=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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