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는 최근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와 스마트 농기계 활용으로 농업분야 전문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전주비전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스마트영농에 필요한 방제드론 조종자과정과 농업기계실무자 양성과정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이다. 영농에 필요한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역량을 키우는데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정재호 전북지역본부장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스마트 영농을 선도할 현장 중심 농업기계 기술 인력을 양성해 농업인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