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경기도가 귀농과 영농설계에 뜻이 있는 예비창업농을 대상으로 ‘경기창업준비농장’ 교육생 70명을 모집한다.

경기창업준비농장은 한경대, 농협대, 여주농업경영전문대, 서울대 등 현장과 유사한 농장 부지를 갖춘 맞춘 4개 대학 시설하우스 70곳에서 진행된다.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약 50평(165㎡) 규모의 시설하우스와 교육 재료비를 지원받고 1대 1 멘티·멘토 지정을 통한 작물 재배·유통·판매 등 창업설계와 단계별 전문교육을 통한 기술 이전, 경영진단 컨설팅, 농업 선진지 연수·견학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내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50세 미만 창업농 희망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월 5일까지이며, 교육생 서류 접수와 선발은 각 운영기관(대학)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운영기관(대학)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수원=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