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한재규 우성사료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코로나 극복 성금을 전달하는 모습.

우성사료가 설립한 (재)우성사료문화재단이 최근 TJB대전방송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성사료 임직원들이 모금에 함께 참여한 이번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전달 할 예정이다.

우성사료에 따르면 우성사료는 지역사회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2009년 우성사료문화재단을 설립, 지금까지 누적 기부 금액이 10억원에 달할 정도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료를 생산·판매하는 기업 활동을 넘어 어려운 축산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노숙인을 위한 무료 급식소 밥 퍼주기, 연탄 나르기, 재해 지역 복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우성사료 관계자는 “우성사료는 창업 이래 꾸준하게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나눔 명문기업 대전 2호, 적십자 아너스클럽 대전세종 6호로 가입된 만큼 기업의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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