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팜스코의 국내산 돼지고기 브랜드인 ‘하이포크’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돈육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팜스코의 국내산 돼지고기 브랜드인 ‘하이포크’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돈육 부문 1위에 올랐다.

팜스코에 따르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19주년을 맞이한 시상식으로,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한 해를 이끌어갈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시상식을 앞두고 지난해 11월, 돈육 부문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모바일을 활용한 전국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는 소비자 24만2467명이 참여했고, 이 과정에서 312만6687건의 투표가 이뤄졌다.

그 결과, 하이포크는 오랜 기간 균일하게 유지해 온 품질과 맛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 받아 4년 연속 돈육 분야 1위에 오르며 올해도 소비자들에게 가장 기대를 받는 퍼스트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팜스코 관계자는 “최근 하이포크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에게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며 지난해부터 슬로건·BI 등을 변경, 육가공·가정편의식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며 “항상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축산식품 산업을 선도한다는 기업사명에 맞춰 고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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