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1년도 축산경제 경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조재철 축산기획본부장, 김경수 축산사업본부장, 윤태일 축산물도매분사장, 안병우 농협사료 사장, 정종대 농협목우촌 대표, 김재영 안성팜랜드 분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농협축산경제는 올해 핵심추진사업으로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유통 역량 강화, 디지털 혁신으로 조직과 사업 역량 제고, 포스트 코로나 컨설팅과 교육 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친환경 청정축산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태환 대표는 “가축 질병의 지속적인 발생과 국제 곡물가격 급등, 코로나19 장기화 등 대내외 경영여건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사업부문별 책임경영을 통해 올해 경영목표 달성, 사업량 10조원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