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화사업단 올 사업계획

[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단장 권용문)은 올해 비대면 판매와 온라인 마케팅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신년 사업계획을 밝혔다.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의 올해 사업계획에 따르면 문경약돌종합유통센터에서 소시지와 육포, 펫간식 등 육가공 체험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육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해 문경약돌축산물의 산업화·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토대를 지속적으로 구축한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판매에 어려움이 커진 만큼 비대면 판매 촉진에 주력한다. 사업단은 현재 운영 중인 문경장터 약돌며느리 밴드를 적극 활용한 온라인소비자와의 접점 확대, 문경약돌축산물을 홍보할 유튜버 양성 등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비인기 지육을 활용한 가공식품, 밀키트류의 신상품을 개발하는 등 간편식 수요에 대응한다. 이외에도 축산농가들의 친환경 미래 축산을 위한 생산·관리 교육과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문경약돌한우돼지브랜드의 미래 비전 확립 교육과 워크숍도 실시한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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