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방영되는 '올해는 한우해' 광고 모습.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올해는 한우해’를 콘셉트로 한 신규 광고를 지난 1일부터 TV와 라디오에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는 한우해’에는 올해가 신축년 소띠 해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한우를 먹자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고 최근 명절편과 일상편, 한우데이편 등 3편의 CF를 제작했다. 설 명절을 전후해 송출하는 명절편 광고는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도 한우를 통해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는 내용이 담겼다. 설 명절 이후에는 일상편과 11월 1일 한우데이를 전후로 한우데이편이 연이어 방송 전파를 탈 예정이다.

민경천 위원장은 “올해는 한우해라는 콘셉트로 제작한 이번 광고에서 구이용 고기와 함께 다양한 한우 요리를 보여주며 국민들의 건강을 지킴으로써 사랑 받고 있는 한우를 강조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이 한우에 대해 더욱 친숙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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