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천하제일사료가 자사의 스테디셀러인 ‘원샷’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신제품 ‘원샷화이버’를 출시했다.

천하제일사료가 지난 2002년 출시한 원샷은 편이성과 경제성, 안전성을 동시해 해결해 주며 20년 동안 축산 농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천하제일사료는 이번에 급여의 편리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급여체계(원샷시스템)를 구축하고 신제품인 원샷화이버를 선보였다.

천하제일사료에 따르면 원샷화이버는 양질의 건초와 조사료성 원료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목장의 오랜 고민이었던 조사료 수급과 품질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 줄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천하제일 중앙연구소의 분석 자료를 기초로 원샷 제품과 가장 큰 상승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해, 농가에선 원샷과 원샷화이버 급여만으로 최고의 생산성을 만들 수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원샷화이버를 기술연구소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목장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천하제일사료는 현재 충남 부여에 생산거점을 구축해 제품을 일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공급하는데, 올해 안으로는 제품 공급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덕영 천하제일사료 축우 PM은 “2022년 원샷 20주년 프로젝트 준비의 일환으로 2021년 첫 신제품인 원샷화이버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 제품은 원샷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반가운 선물이자 원샷의 장점을 극대화할 든든한 파트너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천하제일만의 차별화한 서비스와 원샷시스템을 접목해 뛰어난 생산성과 젖소의 건강을 자랑하는 목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